2026-02-06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Liebig's Law)과 안전


안녕하십니까.

2월의 차가운 바람이 아직도 겨울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기업도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고객님의 사업장에도 올 한 해 사고 없는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기업들이 안전관리 계획을 새롭게 세웁니다. 교육 횟수를 늘리고, 캠페인을 확대하며, 현장 순회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합니다. 물론 모두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안전은 '무엇을 더 할 것인가'보다 '무엇이 가장 부족한가'를 먼저 찾는 일에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요시 셰피를 읽어야 하는 이유 세 가지



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지진과 화재, 사이버 공격, 공급망 붕괴, 지정학적 갈등, 기후변화, 평판 훼손까지. 현대 기업은 수많은 불확실성 속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경영의 본질 자체가 리스크와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대응 매뉴얼이 아니라 위기를 바라보는 통찰력입니다.

2026-01-30

다보스포럼 '2026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존경하는 고객 여러분께,

새해가 시작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기업은 한 해를 시작할 때 언제나 희망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매출 목표를 정하고, 투자 계획을 수립하며, 신규 사업과 조직 운영 방향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계획은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됩니다.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계획 자체보다 예상하지 못한 위험을 얼마나 잘 준비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2026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s Report 2026)는 이러한 현실을 매우 냉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1,300명이 넘는 글로벌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향후 2년(단기), 2028년까지의 중기, 그리고 2036년까지의 장기 위험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6-01-23

EU 개정 제조물책임법에 대비하자


소프트웨어와 AI도 이제 ‘제조물’이 되는 시대

안녕하십니까.

1월도 어느덧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새해의 결심은 조금씩 업무계획이 되고, 업무계획은 다시 예산과 책임, 실행 과제로 바뀌는 시기입니다. 연초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해외 시장을 바라보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점검해야 할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바로 EU 개정 제조물책임지침, Product Liability Directive, PLD입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분명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제품의 일부가 된 현실을 법이 정면으로 인정했다는 점입니다.

2026-01-16

전략과 실행을 통합하라


안녕하세요.

새해가 시작된 지 어느덧 보름이 지났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하나둘 실행으로 옮겨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조직을 이끌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경영자와 실무자 여러분께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안전은 빨리 가야 하는 길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길"이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기업의 안전과 리스크 관리는 뛰어난 몇몇 리더의 헌신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안전관리자와 경영자가 있어도 현장의 모든 위험을 혼자 발견하고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위험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람은 작업자이고, 이상 징후를 가장 빨리 느끼는 사람도 현장 구성원입니다.

2026-01-09

ESG와 안전보건을 BCP라는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라


존경하는 고객 여러분께,

한겨울의 찬 공기가 여전히 매섭습니다. 연초의 분주했던 시무식도 어느덧 지나가고, 이제는 새해 계획을 하나씩 실행에 옮겨야 할 시기입니다. 올 한 해 세우신 목표들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기업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매우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6-01-02

새해의 안전을 설계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종무식으로 지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시무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시느라 많이 바쁘셨을 것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이 시기만큼 경영자의 마음이 무거운 때도 없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목표를 세우는 것만큼이나 안전을 설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특히 제조업은 단 하나의 사고와 중단이 기업의 신뢰와 경쟁력을 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