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비 소식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와 달리, 오늘은 맑은 햇살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길가에는 수국이 가장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고, 담장을 타고 오르는 능소화는 여름이 깊어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들판에서는 샤스타데이지가 바람을 따라 흔들리고, 라벤더 향기는 계절의 여유를 더해줍니다.
잠시라도 계절을 바라볼 여유가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비 소식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와 달리, 오늘은 맑은 햇살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길가에는 수국이 가장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고, 담장을 타고 오르는 능소화는 여름이 깊어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들판에서는 샤스타데이지가 바람을 따라 흔들리고, 라벤더 향기는 계절의 여유를 더해줍니다.
잠시라도 계절을 바라볼 여유가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마는 시작됐지만, 오늘 오후 하늘은 의외로 맑았습니다. 후텁지근한 공기 속에서 북항으로 향하는 길은 유난히 조용했습니다. 평소 수많은 화물차와 지게차가 분주하게 오가던 산업단지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말이 없었습니다.
인천 원창동 화재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현장은 참담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무더운 날입니다. 장마철 특유의 습한 공기가 도시를 감싸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오늘도 많은 분들이 묵묵히 자신의 일터를 지키고 있습니다. 모두가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12월 발생했던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공사 붕괴 사고의 최근 사법처리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공사의 경영자를 비롯해 4명이 구속되고, 모두 40명이 입건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희망의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며칠 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재미있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빠, 올여름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이래."
처음에는 웃으며 넘겼지만, 그 한마디가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기후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현실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