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쪽에서는 봄꽃이 하나둘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매화가 지나고 산수유와 벚꽃이 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계절은 언제나 우리보다 먼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이 기업에 가져다주는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쪽에서는 봄꽃이 하나둘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매화가 지나고 산수유와 벚꽃이 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계절은 언제나 우리보다 먼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이 기업에 가져다주는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이트데이입니다. 사랑을 전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모든 기업인들에게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ESG입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많은 기업이 ESG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람 사이로 봄기운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침저녁 공기가 차갑지만, 햇살은 분명 달라졌습니다. 자연은 계절을 서두르지 않습니다. 조금씩, 그러나 멈추지 않고 봄을 준비합니다. 기업의 회복력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여러 기업의 경영진을 만나면서 공통적으로 듣는 말이 있습니다. "BCP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도 비슷합니다. 예산이 부족하고, 전문 인력이 없으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BCP를 거대한 프로젝트로 생각할수록 첫걸음은 더욱 멀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 두툼한 겨울 코트를 옷장 깊숙이 넣었습니다. 아직 아침 공기는 차갑지만, 햇살은 분명 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계절은 언제나 이렇게 작은 변화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2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새로운 3월을 기다리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기업의 안전도 계절과 닮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업의 안전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흔히 설비의 노후화나 작업자의 부주의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대형 사고를 되돌아보면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 조직이 함께 일할 때 생기는 '탈조직화(Disorganization)'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산업은 하나의 회사만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원청과 협력업체, 하청업체, 전문공사업체가 하나의 현장에서 함께 일합니다. 이러한 협업은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반대로 역할과 책임이 불분명해지는 순간 안전은 급격히 약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사랑을 전하는 초콜릿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남아 있지만 햇살은 조금씩 봄을 향해 기울고 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안전관리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바로 해빙기입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시대, 기업이 직면한 위험의 성격은 과거와 확연히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세계 최대 기업보험사 중 하나인 알리안츠(Allianz)가 발표한 **'2026 알리안츠 리스크 바로메타(Allianz Risk Barometer)'**를 통해 현시대 비즈니스 생태계를 위협하는 핵심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분석한다.
**알리안츠 그룹(Allianz Group)**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보험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리더다. 알리안츠 산하의 기업 보험 전문 부문인 Allianz Commercial은 매년 초 '글로벌 리스크 바로메타'를 발간하며 업계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순위를 매긴 지표다. 전 세계 경영진, 리스크 관리자, 보험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신뢰하는 거시적 지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26년 리스크 바로메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97개국, 3,338명의 리스크 관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설문 대상은 CEO, 리스크 관리자, 보험 중개인 및 업계 전문가를 망라하며, 각 응답자가 향후 12~24개월 내 본인의 산업 또는 국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Top 3 리스크'를 선정하는 정성적 설문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SME)의 리스크 인식 차이를 함께 분석하여 글로벌 공급망 전체의 리스크 지형도를 도출했다.
올해의 리스크 지형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인공지능(AI)의 급부상과 지정학적 리스크의 심화다.
1위. 사이버 사고: 랜섬웨어, 데이터 유출, 대규모 IT 중단 사태가 포함된다.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대 기업의 가장 치명적인 위협으로 군림하고 있다.
2위. 인공지능 (AI): 작년 10위권 밖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다. 도입 과정의 신뢰성 부족, 법적 책임 소재, 생성형 AI를 이용한 가짜 뉴스 확산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3위. 기업 휴지 (BI): 공급망 마비를 포함한 조업 중단 리스크다. 사이버 공격이나 기상 이변 등 타 리스크와 결합하여 발생하는 연쇄적 타격이 핵심이다.
4위. 법규 및 규제 변화: 무역 관세 인상, 보호무역주의 강화, ESG 공시 의무화 등 국가별 규제 환경의 파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5위. 자연재해: 2025년 허리케인 시즌의 상대적 안정으로 순위는 소폭 하락했으나, 이상 기후로 인한 물리적 손실액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6위. 기후 변화: 직접적인 피해를 넘어 저탄소 경제 전환 과정에서의 자산 가치 하락 및 운영 리스크 증가가 주요 쟁점이다.
7위. 정치적 리스크 및 폭력: 전쟁, 테러, 사회적 소요를 포함한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전 세계적으로 증대됨에 따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8위. 거시경제적 전개: 인플레이션 지속, 금리 변동성, 재정 긴축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회복세의 불확실성이 기업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9위. 화재 및 폭발: 산업 현장의 고질적인 리스크다. 설비 노후화 및 복합 제조 공정에서의 대형 사고 우려는 여전히 상존하는 위협이다.
10위. 시장 상황 변화: AI 거품에 대한 우려와 M&A 시장의 위축, 신규 파괴적 경쟁자 진입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가. 기술 거버넌스의 확립 (AI & Cyber)
AI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닌 '현존하는 리스크'로 편입됨에 따라, 기업은 AI 거버넌스 체계를 즉시 구축해야 한다. 알고리즘의 편향성, 데이터 프라이버시,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정기적 감사를 시행하고, 사이버 보안 투자를 단순 방어에서 복구 탄력성(Cyber Resilience)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나. 공급망 탄력성 및 BCP 재설계
지정학적 충격에 대비하여 공급처 다변화(Multi-sourcing)와 실시간 공급망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블랙 스완' 시나리오를 가정한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BCP)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실제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
다. 보험 프로그램의 전략적 리플랜
기업의 고유 리스크 프로파일에 맞춘 맞춤형(Bespoke) 보험 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기상 이변 시 즉시 보상하는 파라메틱 보험(Parametric Insurance)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캡티브(Captive) 활용을 통해 리스크 전가 비용을 최적화해야 한다. 또한 보험사의 리스크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고 발생 확률 자체를 낮추는 선제적 관리 전략이 요구된다.
2026년의 기업 환경은 AI라는 거대한 파도와 지정학적 긴장이라는 암초가 공존하는 형국이다. 알리안츠 리스크 바로메타가 시사하는 핵심은 개별 리스크가 독립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연결성'**에 있다. 하나가 무너질 때 전체 시스템이 마비되는 도미노 효과를 방지하는 것이 현대 리스크 관리의 본질이다.